흥아해운의 박석묵 대표이사는 지난 12월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해운신문에서 주최하고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후원한 ‘2014 올해의 인물’ 시상식에서 외항선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기념패를 받았다.
흥아해운 박석묵 대표이사는 2004년 이후 실질적으로 흥아해운을 잘 이끌어 반석위에 올려놓았고 지난해 3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현장경영을 강화하는 등 내실 위주의 경영으로 해운에 불어 닥친 위기를 잘 돌파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이날 박석묵 대표이사 외에도 김현겸 회장(여객선 부문), 해양환경관리공단 곽인섭 이사장(협회단체 부문), 고려종합국제운송 문병도 사장(국제물류 부문), 자이로마리타임 신하영 사장(해운중개업 부문)등이 각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올해의 인물상은 외항선사, 항만산업, 국제물류, 여객선 등 대한민국 해운과 물류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두각을 나타낸 각 부문별 최고의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