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한국통합물류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23회 물류의 날' 행사가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제23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는 훈장 1명, 포장 2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4명 그리고 국토교통부장관표창 40명 등 총 51명이 수상자로 발표되었으며, (주)국보에서는 김흥규상무가 대통령표창을, 윤후근이사가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금번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김흥규 상무는 물류산업진흥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으며, 윤후근이사는 물류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물류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물류대상은 국가경제 및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물류분야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993년부터 추진되어 온 정부포상으로서 물류의 날 행사에 맞춰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함께 진행된 우수물류창고업체 인증 수여식에서 (주)국보 아암물류센터가 인증을 획득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우수창고물류업체 인증은 물류창고업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화주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물류창고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써, (주)국보 아암물류센터를 포함한 총 7개사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