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국보는 지난 4월 25일 부산 중앙동 무역회관에서 제66기 1회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철 대표이사는 서두에서 "오늘 주주총회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우리 회사를 열정적으로 이끌 신임 집행부를 구성하고 기존 사업의 성장과 함께 사업 다각화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자리" 로서 개최의의를 설명하며,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어 모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주주들의 협조를 구하며 총회를 시작했다.
지난 3월 27일 정기주주총회 개최 이후 약 한 달 만에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는 ▼ 정관 일부개정의 건 ▼ 이사 선임의 건 ▼ 감사 선임의 건 등 총 3가지 의안이 상장되었으며, 출석 주주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되었다.
한편 (주)국보는 올해 들어 회사의 최대주주가 변경되었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 전환사채 및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등을 통한 300억원의 자금 유입이 결정 되는 등 여러가지 변화를 겪었다.
김영철 대표이사는 "이번 대주주 변경과 신규 자급 유입을 계기로 부실한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바꾸는 기회로 삼아, 신임 집행부와 함께 기존사업의 활기를 되찾고 사업 다각화를 위한 신규사업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 이라고 다짐하였고, 참석해준 주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성공적으로 총회를 마무리했다.